'정우주에 판정패' 4억 8000만원 최고 연봉자, 1군 엔트리 말소...키움 에이스, 한화전에서 오른쪽 이두근 불편함→이두근…
한폴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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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18:41
한화 이글스 '슈퍼루키' 정우주에 판정패를 당한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가 6경기 등판 만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키움은 18일 안우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안우진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치료와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향후 등판 일정은 회복 경과를 지켜본 뒤 다시 정해진다.
안우진은 지난 14일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한 뒤 몸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이두근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후 18일 교차 검진을 받았고, 오른쪽 이두근 미세 염좌 소견이 나왔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키움은 "어깨와 팔꿈치에는 이상 소견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안우진은 지난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3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다.
안우진은 2회 초 허인서에게 적시타를 맞아 선제점을 내줬고, 5회 초에는 선두 타자 김태연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이후 추가 실점을 내주며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반면 한화 선발 투수로 등판한 정우주는 4이닝 1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안우진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특히 개인 한 경기 최다인 73개의 공을 던지며 긴 이닝 소화 능력까지 보여줬다.
이날 정우주는 최고 155km/h의 공을 뿌렸고, 안우진은 역시 최고 158km/h의 강속구를 선보였다.
한편, 안우진은 올 시즌 6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중이다. 그는 현재 키움 선수단 내 최고 연봉자이기도 하다. 2023시즌 종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 안우진은 복무 전과 동일한 4억 8,000만 원의 연봉을 올해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