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급락 91.22%→32.90%. 대한민국 초비상! 32강 탈락 눈 앞에 왔다. 크로아티아&알제리 무승부 이상, 콩고 승리.…
91.22%에서 32.90%까지 떨어졌다.
32강 탈락이 눈 앞에 있는 대한민국이다.
글로벌 축구전문통계사이트 옵타는 27일(이하 한국시각)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32.93%로 조정했다.
27일(이하 한국시각) 한국 입장에서는 최악의 결과였다. 32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우루과이가 스페인에게 0-1로 덜미를 잡혔다. 우루과이는 2무1패를 기록, 조 3위 간의 순위에서 11위. 32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런데, 2패를 기록했던 세네갈이 대승을 거두면서 한국을 앞질렀다. 32강 진출을 확정지어 버렸다. 그리고 이란 역시 이집트와 혈투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3무승부를 기록한 이란은 각 조3위간 순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아직 32강 진출이 100% 확정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유력하다. 무려 86.23%의 확률이다. 중요한 것은 한국을 패싱해 버렸다는 점이다.
한국은 이제 마지노선의 끝자락인 8위(조 3위 순위)에 랭크됐다.
28일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들이 펼쳐진다.
우루과이가 32강 경쟁에서 탈락이 확정된 상황. 스코틀랜드 역시 거의 확정적이다. 아직 확률적으로 0.07%가 살아있다. 단, 기적을 바라야 하는 상황이다.
현실적으로 한국 입장에서는 크로아티아, 알제리, 콩고민주공화국과 남은 2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한다.
상황은 비관적이다.
크로아티아는 2경기만을 치렀다. 1승1패. 지금 순위는 각 조3위 중 7위다. 단, 패하면 한국보다 낮아진다. 승점은 3점으로 똑같지만, 골득실차에서 최소 -2로 내려가기 때문이다.
승점이 같을 경우 ▶골득실차 ▶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단, 크로아티아의 32강 진출 확률은 무려 82.93%다. 크로아티아는 패하지만 않으면 된다. 상대는 가나다. 해외매체들의 크로아티아 승률은 약 54% 안팎, 무승부는 약 30%에 달한다.
알제리는 최소 무승부 이상만 기록하면 한국을 제칠 수 있다. 그런데 상대는 오스트리아다. 유럽의 강호다.
오스트리아가 이길 확률은 약 34% 안팎, 무승부가 44% 안팎, 알제리 승률은 23% 안팎이다.
마지막으로 콩고민주공화국은 32강 진출을 위해 무조건 이겨야 한다. 무승부나 패배를 하면 한국을 넘어설 수 없다. 그런데 상대는 최약체인 우즈베키스탄이다. 수비가 무너져 있다.
콩고의 승률은 약 56% 안팎으로 형성돼 있다.
즉, 한국이 32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크로아티아의 패배 ▶알제리의 패배 ▶콩고민주공화국의 무승부나 패배 중 2가지 '조건'만 맞아 떨어지면 된다.
알제리의 32강 진출 확률은 69.04%, 콩고는 41.11%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