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다저스 일본인 괴물 또 별들의 잔치 출전 불발되나…감독 직접 입 열다 "본인 의지 중요, 상황 지켜보며 결정하겠다"

'이럴 수가' 다저스 일본인 괴물 또 별들의 잔치 출전 불발되나…감독 직접 입 열다 "본인 의지 중요, 상황 지켜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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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지켜보며 결정하겠다."

LA 다저스 괴물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올스타전 등판을 볼 수 없는 것일까.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다저블루는 10일(한국시각) "야마모토가 2년 연속 올스타전에 등판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야마모토는 올스타전 전에 한차례 더 선발 등판한다. 7월 12일 등판 예정이다. 이 일정대로라면 올스타전까지 휴식일이 이틀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야마모토는 지난 시즌에도 올스타에 선정됐지만 직전 등판으로 인해 나서지 못했다. 만약 나서지 못한다면 다저스 팬들은 메이저리그 팬들 모두 아쉬움이 클 터. 야마모토는 2024시즌 18경기 7승 2패 평균자책 3.00을 기록한 뒤, 지난 시즌에는 30경기 12승 8패 평균자책 2.49로 맹활약했다. 특히 월드시리즈에서 투혼에 투혼을 펼쳐 팀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16경기 9승 5패 평균자책 2.49로 호투 중이다.

다저블루는 "물론 야마모토가 올스타전에 등판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가능하다. 올스타전에서는 짧은 이닝만 소화하면 되기 때문이다. 시티즌스 뱅크 파크(올스타전 개최 장소)에서의 등판이 평소 불펜 피칭이나 캐치볼을 대신하면 된다"라며 "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야마모토의 올스타전 등판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최종 결정은 야마모토 본인의 출전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에 달려 있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다저블루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내 입장에서는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할 문제다. 우선 다음 선발 등판을 잘 마친 뒤 몸 상태가 어떤지 봐야 한다. 또 본인이 정말 올스타전에 나가고 싶어 하는지도 중요하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 이야기를 나눠보겠다"라고 신중하게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내셔널리그 올스타팀 감독을 맡는다. 한 타자만 상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만약 야마모토가 등판하지 않는다면 다저스 내에서 추가 선수 발탁 가능성이 있다. 다저블루는 저스틴 로블레스키를 유력 후보로 봤지만, 내셔널리그에는 이미 올스타에 제외된 뛰어난 투수들이 많아 단정짓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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