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초비상! 시즌 처참하게 끝나나? '간판 타자' 소토, 또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

메츠 초비상! 시즌 처참하게 끝나나? '간판 타자' 소토, 또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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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메츠가 또 하나의 악재를 맞이했다. 후안 소토가 경기 도중 이탈하며 향후 출전 여부를 알 수 없게 됐다.

소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6회 도중 교체됐다. 메츠 구단은 소토가 경기 도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으며, 오는 26일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앤디 그린 메츠 감독대행은 소토가 부상자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영상 검사를 받을 정도라면 당연히 걱정이 된다"며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향후 계획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더 큰 문제는 소토의 종아리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소토는 지난 4월 왼쪽 종아리 염좌로 2주 이상 결장한 바 있다. 최근에도 같은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고, 메츠는 최근 7경기 중 5경기에서 그를 지명 타자로 기용하며 수비 부담을 줄였다.

그럼에도 통증은 나아지지 않았다. 소토는 이날 두 타석에서 모두 볼넷을 골라냈지만, 3회 보 비솃의 병살타 때 2루로 향하는 과정에서 종아리 통증을 느꼈다. 

그린 대행은 "2루로 뛰어가는 과정에서 종전과 같은 증상이 재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토의 종아리 부상이 고질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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