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3개월 10일…서울 이랜드 안주완, K리그 최연소 득점 신기록

17세 3개월 10일…서울 이랜드 안주완, K리그 최연소 득점 신기록

뉴욕양키스 0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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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역대 최연소 득점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서울 이랜드의 신예 공격수 안주완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안주완은 어제(23일) 열린 천안시티FC와의 K리그2 홈경기에서,팀이 2대 1로 앞서던 후반 19분 통렬한 오른발 슛으로 천안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지 10분 만에 터뜨린 자신의 프로 데뷔골이었는데요.

2009년 4월생인 안주완은 이 골로 17세 3개월 10일의 나이를 기록하며, K리그1과 2를 통틀어 역대 최연소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종전 기록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의 박승수가 2024년 6월 수원 삼성 소속 시절 넣은 골로, 안주완은 이 기록을 3일 단축하며 K리그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 출신이자 안성남 이랜드 코치의 아들이기도 한 안주완은, 지난 3월 이미 K리그2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바 있는데요. 이번엔 첫 홈경기에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안주완의 골에 힘입은 서울 이랜드는 천안과 치열한 난타전 끝에 4대 3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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