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마 열풍’ 계속될 조짐, 베트남 현대컵 첫 경기서 동티모르 7-0 격파 ‘쾌조의 출발’

‘식사마 열풍’ 계속될 조짐, 베트남 현대컵 첫 경기서 동티모르 7-0 격파 ‘쾌조의 출발’

뉴욕양키스 0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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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월드컵’ 첫 경기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베트남은 24일 태국 촌부리의 촌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티모르와의 2026 현대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7-0 대승했다.

전반 7분 만에 도 호앙 헨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베트남은 전반전에만 5골을 몰아쳤다. 시종일관 압도적 전력을 과시하며 동티모르를 공략, 여유롭게 승리하며 승점 3을 챙겼다.

싱가포르가 같은 날 캄보디아 원정에서 2-1 승리한 가운데 베트남은 조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선수들이 본연의 기량을 보여줬다. 팀 전체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전술대로 경기를 펼쳐 승리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이제 다음 경기에 집중하고 좋은 결과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2년 전 이 대회 우승을 이끌며 국민적 영웅에 등극했다. 이후에도 성공 가도를 달리며 베트남 현지에서 ‘제2의 박항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2연패에 도전한다.

베트남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와 남은 세 경기를 치른다. 조 1~2위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다음 경기 싱가포르전은 31일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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