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외유성 월드컵 관람' 논란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축구협회 청문회 참고인 채택

'멕시코 외유성 월드컵 관람' 논란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축구협회 청문회 참고인 채택

뉴욕양키스 0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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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외유성 월드컵 관람' 논란의 중심에 섰던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광위) 대한축구협회 현안 청문회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문광위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청문회 참고인 추가 출석 요구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추가된 참고인은 서강일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박성완 충청남도축구협회장, 백현식 부산광역시축구협회장, 김병철 전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장, 박지영 전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등 5명이다.

서 회장은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멕시코를 방문한 뒤 '외유성 월드컵 관람'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 축구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과정에서 시도급 축구협회장들이 거액의 축구협회 예산으로 현지에서 경기를 관람한 사실이 알려지며 축구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축구협회의 월드컵 참관단은 지난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북중미 월드컵 현장을 찾았다. 참가자는 총 중 11명이 서강일 회장을 포함한 시도축구협회장이었다.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도 포함됐다. 대한축구협회 실무진은 2명뿐이다.

축구협회는 참관단 운영에 총 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됐다. 1인당 약 2812만 원이 넘는 막대한 돈이다. 이들은 현지에서 축구경기 관람과 문화체험 등 단순한 관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축구 발전과는 큰 관련이 없는 외유성 출장이었다. 

사태가 커지자 서강일 회장은 KBS 인터뷰에서 "축구협회에서 항공권과 숙식을 제공받았다"고 인정한 뒤 "비니지스 좌석 업그레이드는 사비로 했다"고 당당히 밝혔다. 

서강일 회장은 K-축구혁신위원회를 이끄는 박지성과 이영표를 향해 "지네가 뭘 안다고 혁신위원회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발언해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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