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스쿠발이라니"…다저스 최대어 영입에 일본도 놀랐다

"오타니+스쿠발이라니"…다저스 최대어 영입에 일본도 놀랐다

에이스킹1 0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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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대형 소식이 들려왔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왼손 에이스 투수 타릭 스쿠발(30)이 LA(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전격 이적한다. 이에 따라 다저스는 스쿠발을 포함해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역대급 선발 로테이션을 꾸리게 됐다. 일본 현지에서도 스쿠발의 영입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

스포츠호치는 '트레이드 시장 최대어였던 왼손 투수를 다저스가 영입함에 따라 오타니와 스쿠발이라는 '역대 최강 원투펀치'가 형성됐다'라며 '스포츠 데이터업체 옵타스탯(OptaSTATS)는 MLB 역사상 처음으로 최근 2년간 2년 연속 MVP(최우수선수)를 수상한 선수(오타니)와 사이영상을 수상한 투수(스쿠발)가 같은 팀에서 뛰게 됐다고 게시했다'고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스쿠발이 다저스로 가게 되면서 빅리그 판도는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스쿠발은 2024시즌부터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받은 투수. 그동안 마운드의 불안을 해소하려 했던 다저스로서는 스쿠발 영입이 월드시리즈(WS) 우승을 위한 승부수와도 같다. 다저스는 현재 오타니가 무릎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지 못해 선발 보강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번 이적으로 형성된 선발진의 무게감은 압도적이다. 투타 겸업하는 오타니는 올 시즌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하고 있다. 빅리그에 연착륙한 야마모토도 20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7패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올 시즌 7승 5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 중인 스쿠발이 가세한 다저스의 선발 마운드는 한층 더 위력적으로 될 거로 보인다.

다저스의 위력은 마운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타선 역시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MVP 출신 스타들이 든든하게 버티고 있다. 공수 양면에서 최상의 전력을 완성한 다저스는 이제 WS 3연패라는 대기록을 겨냥하고 있다. 역대 최고 수준의 전력을 모은 다저스가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어떠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전 세계 야구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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