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빌트 기자의 폭로... '맨유 갔어도 못 잊었다' 바이에른 뮌헨, 여전히 세슈코 영입 후보 명단에 포함

獨 빌트 기자의 폭로... '맨유 갔어도 못 잊었다' 바이에른 뮌헨, 여전히 세슈코 영입 후보 명단에 포함

전두언 0 136

벤자민 세슈코를 향한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은 여전하다.

영국 '트리뷰나'는 1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벤야민 세슈코는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의 향후 영입 후보 명단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2003년생 슬로베니아 국적의 세슈코는 RB 라이프치히 시절 공식전 87경기에 출전해 32골 8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 역시 과거 그의 영입을 추진했지만, 최종적으로 세슈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선택했다.

맨유 이적 후 시즌 초반에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점차 득점 감각도 되찾았다. 세슈코는 2025-26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에 출전해 1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단순한 득점력뿐 아니라 전방에서의 연계 플레이와 활발한 활동량에서도 눈에 띄는 발전을 보였다. 최전방에서 볼을 지켜내며 2선과의 연계를 살리는 장면이 늘었고, 강한 압박 속에서도 침착하게 공격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비록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지만,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교체 투입돼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순위 상승에 힘을 보탰다. 올시즌부터 캐릭 감독이 정식 사령탑으로 팀을 이끄는 만큼, 세슈코의 활약에도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러한 활약 속에 뮌헨도 여전히 세슈코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폴크는 "바이에른의 관심은 해리 케인의 장기적인 후계자를 찾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었다. 다만 구단은 이스마엘 사이바리도 해당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만큼 여러 선택지를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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