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기려고 성접대까지?"…대한축구협회 폭로에 중국도 들끓었다, "15년 만에 드러난 충격 진실…
뉴욕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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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심판 성접대 의혹'이 국경을 넘어 중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논란의 대상이 된 경기 목록에 한중전까지 포함되면서 중국 현지에서는 당시 상황을 다시 끄집어내며 사건의 전말을 집중 조명하는 분위기다.
중국 매체 '소후'는 7일 "한국 축구계를 뒤흔드는 대형 스캔들이 터졌다"며 "중국전 승리에 51만 원이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대한축구협회의 과거 외국인 심판 접대 의혹을 상세히 다루면서 2011년 3월 울산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런던 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을 위해 이뤄진 법인카드 결제 내역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JTBC' 뉴스룸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과거 조사 자료를 인용해 2011년부터 2012년 사이 국내에서 열린 일부 A매치와 올림픽대표팀 경기 과정에서 외국인 심판과 경기 감독관을 상대로 부적절한 접대가 이뤄졌다고 뒤늦게 보도했다. 오랫동안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던 기록이 15년 만에 다시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중국전 역시 해당 사례 가운데 하나로 거론됐다. 보도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당시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중국을 1-0으로 제압했고, 해당 심판 3명과 관련해 축구협회 법인카드로 울산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51만 원이 결제된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