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쓴소리 직격탄→후반기 ERA 2.35, 삼성 아픈 손가락 깨어난다…"폼 교정하면서 구위·제구↑"

박진만 쓴소리 직격탄→후반기 ERA 2.35, 삼성 아픈 손가락 깨어난다…"폼 교정하면서 구위·제구↑"

쌍도끼 0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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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이승현(삼성 라이온즈)에게 전반기는 아픈 기억이다. 4경기만 등판해 무승 2패 평균자책점 12.79로 크게 무너졌다.

4월 8일 KIA 타이거즈전의 실패가 뼈아팠다. 이날 이승현은 2⅔이닝 동안 11피안타(2피홈런) 8볼넷을 헌납하며 12실점했다.

다음날 박진만 감독은 '선발투수가 로테이션을 돌다 보면 5일이란 시간이 있다. 그 5일간 훈련 스케줄이나 루틴을 본인에게 맞춰준다. 대우를 받는 상황"이라며 "불펜투수들은 매일 힘들게 대기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야구하는 것에 비하면, (선발투수는) 왕과 같은 대우인데 그런 내용은 납득이 안 간다"고 쓴소리를 남겼다.

박진만 감독은 채찍보다는 칭찬으로 선수들을 이끄는 지도자다. 정말 이례적으로 강한 메시지를 남겼다. 결국 이승현은 2군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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