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 찢어버리고 싶다"...브라질 탈락에 레전드 분노 폭발! "안첼로티, 비니시우스, 엔드릭이 원흉"

"계약서 찢어버리고 싶다"...브라질 탈락에 레전드 분노 폭발! "안첼로티, 비니시우스, 엔드릭이 …

한푼만주이소 0 201

브라질의 레전드 호마리우가 엔드릭,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비판했다.

영국 '골닷컴'은 9일(한국시간) "호마리우가 노르웨이전 패배의 원인으로 비니시우스와 엔드릭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월드컵 탈락 후 안첼로티 감독의 계약을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에서 노르웨이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엔드릭이 완벽한 기회를 놓친 반면, 노르웨이의 홀란은 주어진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경기 막판 네이마르의 페널티킥 추격 득점이 터졌지만, 너무 늦은 시점이었다. 결국 1-2로 패배했다.


호마리우가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엔드릭은) '그래도 아직 어리잖아'라고 하던데, 어리다는 게 무슨 상관인가. 그 골을 넣었어야 했다"며 "그 자리에 있다면 골을 넣어야 할 책임이 있는 거다. 다른 핑계는 없다. 엔드릭이 기회를 날린 건 본인 잘못이다"라며 엔드릭을 비판했다.

안첼로티 감독 경질을 요구했다. 호마리우는 "안첼로티 감독이 초래한 이런 참사와 수치를 겪고도 브라질 대표팀 감독직을 계속 유지할 방법은 없다. 나라면 그 계약서를 찢어버리고, 고소하려면 하라고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니시우스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됐다. 그는 "그 페널티킥에 대해, 기마랑이스가 비니시우스보다 페널티킥을 더 잘 차기 때문에 순서상 기마랑이스가 차는 게 맞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주 멋지다. 감독의 지시를 존중한 것이다. 하지만 비니시우스는 주인공이자 우리 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다. 자신이 페널티킥을 차서 해결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마리우의 바람대로 안첼로티가 경질되거나 사임할 일은 없다. 2030년까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맡기로 계약되어 있다. 그는 노르웨이전 패배 후 "패배는 새로운 모험의 시작이다. 우리는 계속 발전해야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야 한다. 이것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주기의 시작"이라며 발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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