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음바페 8골로 월드컵 공동 선두…홀란 7골, 케인 6골 추격...월드컵 골든부트 경쟁 '안갯속'

메시·음바페 8골로 월드컵 공동 선두…홀란 7골, 케인 6골 추격...월드컵 골든부트 경쟁 '안갯속'

한푼만주이소 0 127

2026 북중미 월드컵이 8강에 돌입한 가운데 골든부트(득점왕) 경쟁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가 나란히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엘링 홀란과 해리 케인이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현재 득점 공동 선두는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프랑스의 음바페다. 두 선수 모두 8골을 기록 중이지만, 어시스트에서 음바페가 3개, 메시는 1개를 기록해 FIFA 규정상 음바페가 현재 골든부트 1순위다.

FIFA는 득점이 같을 경우 어시스트를 우선 비교하고, 어시스트마저 같으면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를 상위에 배치한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여전한 해결사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조별리그 알제리전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전 멀티골, 요르단전 프리킥 골을 터뜨렸고, 카보베르데와 이집트를 상대로 열린 토너먼트에서도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통산 월드컵 득점도 21골까지 늘리며 역대 최다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다.


메시는 아직 월드컵 골든부트를 수상한 경험이 없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결승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음바페에게 한 골 차로 밀려 득점왕을 놓쳤다.

음바페 역시 절정의 득점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6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프랑스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마이클 올리세 등 막강한 공격진의 중심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프랑스가 우승 후보답게 결승까지 진출할 경우 음바페가 골든부트를 차지할 가능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도 강력한 경쟁자다. 5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생애 첫 월드컵에서도 압도적인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노르웨이의 사상 첫 8강 진출을 이끌었다.


홀란은 "득점이 내 가장 큰 장점이다. 나는 골 넣는 데 정말 뛰어난 선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노르웨이가 잉글랜드와의 8강에서 탈락할 경우 추가 득점 기회가 줄어든다는 점이 변수다.

잉글랜드 주장 해리 케인도 6골 1도움으로 아직 경쟁에서 밀리지 않았다. 올 시즌 유럽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케인은 이번 대회에서도 꾸준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다만 잉글랜드 특유의 신중한 경기 운영이 케인의 득점 기회를 제한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케인은 콩고민주공화국과의 32강전 멀티골을 제외하면 대량 득점 경기는 많지 않았다.


현재 골든부트 순위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8골 3도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8골 1도움), 엘링 홀란(노르웨이·7골), 해리 케인(잉글랜드·6골 1도움) 순이다.

8강 이후 맞대결 결과에 따라 득점왕 경쟁 역시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우승 후보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에이스인 음바페와 메시의 경쟁이 이번 대회 골든부트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0 Comments
방문자 집계
  • 오늘 방문자 3,549 명
  • 어제 방문자 3,995 명
  • 최대 방문자 3,995 명
  • 전체 방문자 145,868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