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도까지 넘었다...KBO리그 사상 초유, KIA-NC 창원경기 이틀연속 폭염취소 [오!쎈 창원]

39도까지 넘었다...KBO리그 사상 초유, KIA-NC 창원경기 이틀연속 폭염취소 [오!쎈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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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프로야구 경기가 사상 처음으로 이틀연속 폭염 취소됐다.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의 팀간 10차전이 폭염으로 취소됐다. 

전날에 이어 이틀연속 폭염취소는 프로야구 출범 이후 처음이다. 창원지역은 지난 7월30일부터 나흘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중이다.

이날도 창원지역은 오전 일찍부터 섭씨 30도를 돌파하더니 취소시점에는 섭씨 39도 넘겼다. 경기 개시 시점에는 기온은 섭씨 37도를 예보하고 있다.

KBO는 나흘째 폭염이 가라앉지 않자 선수와 관중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취소를 결정했다. 

KBO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자 지난 1일 폭염긴급대책을 발표하고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될 경우 선수와 관중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지연개시와 함께 경기취소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1일 사직과 창원경기를 전격 취소했다. 

KIA는 전날 취소되자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하기 위해 훈련을 전면 취소하고 창원의 원정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 선수들이 경기도중 지친 모습이 역력하자 휴식 배려를 했다.

NC는 몇몇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나와 가볍게 캐치볼을 했지만 대부분 실내에서 웨이트 훈련과 타격 훈련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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