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르츠에게 직접 말했다?"…슐로터벡 진심 고백→"내 꿈은 안필드" 리버풀, 코나테 대체자…

리버풀이 니코 슐로터벡 영입을 노리고 있다.
슐로터벡은 1999년생 독일 출신 센터백이다. 그는 과감한 전진 수비를 선호하면서도 수비 기본기가 탄탄해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또한 최고 시속 34.7km/h에 달하는 빠른 스피드를 갖춘 선수로, 뛰어난 기동력과 커버 능력을 자랑한다.
많은 독일 클럽에서 유스 생활을 보내고 프로데뷔까지 한 그는 재능을 인정 받아 결국 2022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이후 현재까지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또한 독일 국가대표에도 25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그는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최근 도르트문트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그가 여전히 도르트문트를 떠날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다. 특정 구단에게 적용되는 '바이아웃' 조항 때문이다.
실제로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는 니코 슐로터벡 계약에 포함된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수 있는 소수의 구단들 중 일부"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바이아웃 금액은 약 5,000만~6,000만 유로(약 878억~1,05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리버풀은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대체자로 슐로터베크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코나테와의 결별 가능성에 대비해 이미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후보는 도르트문트 수비수 니코 슐로터벡"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더 흥미로운 사실은 슐로터벡이 독일 대표팀 월드컵 캠프에서 리버풀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에게 안필드 입단이 자신의 꿈이라고 직접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