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15호포 '마침내' 터졌다! 리그 홈런 단독 선두... '15타수 무안타' 침묵 깨고 솔로 아치
도박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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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15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던 KIA 타이거즈 김도영(23)이 마침내 안타를 신고했다. 그것도 리그 홈런 단독 선두를 알리는 대형 홈런이었다.
김도영은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3번타자 및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말 2사에서 좌중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앞선 타석에서 2루 뜬공으로 물러났던 김도영은 KIA가 1-4로 지고 있는 3회말 2사에서 김진욱의 초구 시속 149km 직구를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크게 넘겼다. 비거리 120m의 시즌 15호포였다.
이로써 김도영은 오스틴 딘(LG 트윈스)을 다시 하나 차이로 제치고 리그 홈런 부문 선두를 탈환했다.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랜 침묵 속에 나온 홈런이라 더욱 반가웠다. 김도영은 지난달 2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회와 5회 연속 안타를 친 뒤, 이날 첫 타석까지 1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탓에 KIA는 지난 주말 LG와 3연전에서 3연패를 당해 기세가 꺾이기도 했다.
하지만 김도영은 전날 좋은 타구질을 보여주더니 이번에는 벼락 같은 홈런으로 팬들을 다시 미소 짓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