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맹활약에도 패패패패패승패패! 샌프란시스코, 결국 NL 서부지구 꼴찌 추락

이정후 맹활약에도 패패패패패승패패! 샌프란시스코, 결국 NL 서부지구 꼴찌 추락

토신전프로 0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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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28)가 부상을 털고 돌아와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하지만 소속팀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계속 추락 중이다.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꼴찌로 미끄러졌다.

샌프란시스코는 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펼쳐진 2026 MLB 정규시즌 밀워키와 원정 경기에서 3-8로 졌다. 전날 2-16 대패에 이어 이틀 연속 밀워키의 벽에 막혔다. 5연패 후 승리를 거뒀지만 다시 2연패를 당했다.

초반부터 밀렸다. 1회말 3점을 내주고 끌려갔다. 6회초 1점을 따라붙었으나 7회말 1실점하며 1-4로 뒤졌다. 8회초 이정후의 적시타 등을 묶어 2득점하며 3-4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8회말 4실점하며 3-8 패배를 떠안았다.

최근 8경기에서 1승 7패에 그쳤다. 5경기에서 연속 지면 후 연패 늪에서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다시 연패를 기록했다. 이정후가 5안타를 터뜨린 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19-6으로 크게 이긴 것을 제외하면 공수가 모두 무너지면서 패배 분위기를 떨치지 못했다.

◆ 샌프란시스코 최근 8경기 결과
- 5월 26일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홈) 2-6 패배
- 5월 27일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홈) 5-7 패배
- 5월 28일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홈) 2-3 패배
- 5월 30일 vs 콜로라도 로키스(원정) 6-8 패배
- 5월 31일 vs 콜로라도 로키스(원정) 3-8 패배
- 6월 1일 vs 콜로라도 로키스(원정) 19-6 승리
- 6월 2일 vs 밀워키 브루어스(원정) 2-16 패배
- 6월 3일 vs 밀워키 브루어스(원정) 3-8 패배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 23승 38패 승률 0.377을 찍었다. NL 서부지구 꼴찌로 추락했다. 2연승으로 24승 38패 승률 0.387을 기록한 콜로라도에 추월을 허용했다. 0.5경기 뒤졌다. 이정후가 복귀한 후 맹타를 휘두르지만 팀 전체적으로 전력이 불안정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8회초 공격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2사 1, 2루 기회에서 상대 투수 아브너 우리베를 두들겨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10경기 연속 안타를 마크하며 시즌 타율을 0.307(199타수 61안타)까지 끌어올렸다.

밀워키는 연이틀 샌프란시스코를 홈에서 잡고 3연승을 내달렸다. 시즌 성적 37승 21패 승률 0.638을 만들었다. NL 중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2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33승 28패 승률 0.541)에 5.5경기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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