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거부했다!" 맨체스터 UTD가 노리는 에버턴 핵심 공격수...구단은 1,400억원 책정→선수는 이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일리만 은디아예 영입을 검토 중이다.
영국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추진하는 가운데 에버턴 공격수 일리만 은디아예 영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에버턴은 최근 은디아예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지만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협상이 지연되는 가장 큰 이유는 계약서 내 방출 조항 문제다. 은디아예 측은 새로운 계약에 이적 허용 조항을 포함하길 원하고 있으며, 이 조항은 이르면 이번 여름부터 발동 가능하도록 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은디아예는 2000년생 세네갈 국적의 윙어이다. 그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하이드 유나이티드 임대를 거쳐 프랑스 클럽인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로 이적했고 2024년 현소속팀인 에버턴으로 팀을 옮겼다.
그의 장점은 확실하다. 빠른 발과 민첩성, 현지에서도 주목받은 최고 시속 34.2km/h의 폭발적인 스피드, 그리고 낮은 중심을 활용한 안정적인 드리블 능력이 돋보인다. 공 다루는 기술과 순간적인 방향 전환 모두 수준급이다.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그는 에버턴에서 지금까지 16골을 기록하며 꾸준히 빅클럽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025-26시즌에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신뢰를 얻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경기에 나서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에 에버턴은 은디아예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선수는 이적을 원하고 있다. 매체는 "에버턴은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인 은디아예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지만, 선수 측은 여러 차례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에버턴은 선수의 가치를 약 6,900만 파운드(약 1,400억원)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