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장신' 체코, 압도적 고공플레이…그럼 약점은?

'역시 장신' 체코, 압도적 고공플레이…그럼 약점은?

전두언 0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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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우리가 만날 A조의 전력을 JTBC가 현지에서 취재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처음 만날 상대, 바로 체코입니다. 체코는 오늘 마지막 모의고사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미국에서 메이저리그를 관전할 만큼 여유가 넘쳤던 체코 선수들, 고공 플레이는 압도적이었지만 수비진은 불안했습니다.

미국 뉴저지에서 정강현 특파원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반 11분, 체코 공격수 파트리크 시크가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그러나 선제골 이후 과테말라의 빠른 역습에 뒷공간이 쉽게 뚫렸고 전반 40분, 골키퍼와 수비진의 사인이 맞지 않으면서 동점골을 헌납했습니다.

팽팽한 흐름을 다시 바꾼 건 체코의 압도적인 제공권이었습니다.

후반 27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공을 199cm 장신 공격수 토마시 호리가 타점 높은 헤더로 꽂아 넣었습니다.

후반 34분엔 상대 실수를 틈타 비신스키가 쐐기골을 완성했습니다.

미국에 도착해 메이저리그 경기를 관전하며 여유로웠던 체코는 과테말라를 3대1로 꺾고 월드컵을 향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젠 일주일 뒤 열릴 우리나라와 1차전에 집중합니다.

[파트리크 시크/체코 대표팀 공격수 : 한국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경험 많고 좋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월드컵에 쉬운 경기는 없습니다. 한국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체코는 190cm대 장신 선수를 활용한 높이의 축구는 위협적이었지만 전체적인 공수 전환 속도는 느렸습니다.

느슨한 수비는 손흥민과 이강인이 충분히 파고들 수 있는 틈새로 분석됩니다.

이곳 뉴저지에서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 체코 대표팀은 우리 태극전사들과 맞붙게 될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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