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질주' 서울 이랜드, 충북청주 승리 각오 확실! 월드컵 휴식기 기분 좋게 보낸다

'2위 질주' 서울 이랜드, 충북청주 승리 각오 확실! 월드컵 휴식기 기분 좋게 보낸다

전두언 0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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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는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목동운동장에서 충북청주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K리그2는 15라운드 이후로 K리그1과 마찬가지로 약 한 달 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를 보낸다. 서울 이랜드는 승리와 함께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 이랜드는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는 민성준의 연이은 선방과 까리우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특히 까리우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2024-25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퍼스트 디비전리그에서 32경기 20골 8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른 뒤 서울 이랜드에 합류해 큰 기대를 받았다. 지난해 충북청주와의 K리그 데뷔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긴 재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전 경기인 전남전에서 10개월 만에 복귀한 까리우스는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공교롭게도 자신의 K리그 여정이 시작되고 멈췄던 상대인 충북청주를 상대로 다시 한 번 득점에 도전한다.


까리우스는 "큰 기대를 안고 서울 이랜드에 왔지만 부상을 당해 불안과 두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고 득점을 기록한 순간 지난 10개월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며 "휴식기를 앞둔 중요한 경기인 만큼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 팬 여러분이 경기장을 찾아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다.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과 각오를 동시에 밝혔다.

최근 홈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인 박창환, 팀 내 최다 득점(5골)을 기록 중인 박재용이 까리우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창환이 득점한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는 6승 1무를 기록하며 강한 승률을 자랑하고 있어 충북청주전 기대감이 더 크다. 여기에 서울 이랜드 '일요일 강세'도 주목할 포인트다. 2025시즌부터 현재까지 일요일에 치른 21경기에서 16승 4무 1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이어가는 중이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날 홈경기는 '주말을 마무리하는 가장 완벽한 엔딩'을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1분 리프팅 209개' 기네스북 기록을 보유한 축구 프리스타일러 장우성 씨가 장외 공연과 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이며, 버스킹 공연도 마련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먹거리도 강화했다. 푸드트럭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피자, 핫도그 등 신메뉴를 추가했다. 또한 5일 오후 3시까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동반자를 태그한 뒤 경기장을 함께 방문하면 푸드트럭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팬 참여 이벤트도 준비됐다. 경기 전 장외에서는 고깔을 사이에 두고 5번의 패스를 주고받는 '커플 패스 챌린지'가 열린다. '레울파크 타임캡슐' 이벤트도 운영된다. 팬들이 엽서에 적은 소망은 리그 최종전에서 참가자가 지정한 선수가 직접 소개할 예정이며, 참가자 대상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또한 입장 관람객 전원에게 플래시 스티커를 배포해 목동운동장을 남색 물결로 채울 계획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2026시즌 1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시상식도 열린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해 1·2·3차 수상을 모두 휩쓴 데 이어 이번까지 4회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통산 11번째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차지했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휴식기 전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팬들에게 더 큰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가족, 친구와 함께 축제 같은 하루를 즐기고 선수들에게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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