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시간 매우 적어" 이강인, PSG 떠나 ATM서 광명 찾을까..."441억 이적 가능, 선수도 반대 X"

"출전 시간 매우 적어" 이강인, PSG 떠나 ATM서 광명 찾을까..."441억 이적 가능, 선수…

후삼옵 0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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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는 7일(한국시간) "지난해 PSG는 거의 같은 선수단으로 다시 경쟁에 나섰다. 하지만 올여름 이적시장 개막을 앞두고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으며 루이스 엔리케 체제에서 확실한 주전이 아닌 이강인도 그중 한 명이다. 그의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441억 원)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올여름 PSG를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 가운데 이강인은 이탈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보인다. 2023년 PSG에 합류한 25세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에서 보조적인 역할에 머물렀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출전 시간이 매우 적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다른 구단에서 새 출발을 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ATM이 그를 추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매체는 스페인 '마르카'의 보도까지 인용하며 "ATM 수뇌부는 2,500만 유로 안팎의 이적 성사 가능성에 비교적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PSG에서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강인도 이적에 동의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이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안이 들어올 경우 자신과 관련된 모든 오퍼를 검토해달라고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엔리케 감독의 스탠스 역시 변수로 거론됐다.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만족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목표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지 않는 선수들을 계속 데리고 있는 데 거부감을 갖고 있다. 이강인의 미래는 파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쓰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전망했다.

실제 이강인은 올 시즌 공식전 39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기록했다. 팀이 필요로 할 때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중앙을 오가며 묵묵히 힘을 보탰지만 정작 중요한 경기에서는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길었다.

올 시즌 이강인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과 준결승 1, 2차전, 결승전까지 토너먼트 승부처에서 끝내 선택받지 못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선수로서 뼈아픈 시간을 보내야 했다. 


어느덧 이강인도 25세가 되며 2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어린 나이에 PSG라는 빅클럽에 합류한 뒤 트레블을 비롯, 사실상 들어 올릴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경험한 만큼 이제는 출전 시간이 절실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월드컵 이후 거취가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스페인과 프랑스 현지 매체들의 보도가 이어지면서 이강인의 ATM 이적설은 점차 힘을 얻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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