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이가 갔어야 했는데" SSG 3명 태극마크 달았지만... 왜 아쉬움이 남았나

"(이)로운이가 갔어야 했는데" SSG 3명 태극마크 달았지만... 왜 아쉬움이 남았나

뉴욕양키스 0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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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랜더스에서 3명의 선수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뽑혔다.

이수용 감독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될 선수들이 됐다고 본다. 3명 모두 뽑힐 수 있다는 평가도 있고, 어느 정도 기대감도 있어서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명단에 SSG는 투수 조병현, 포수 조형우, 내야수 정준재 등 3명이 포함됐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다. 이로운의 미발탁이다.

이 감독은 "우리 입장에서는 (이)로운이가 조금 아쉽기는 하다. 본인이 퍼포먼스가 잘 안 나왔던 부분들도 있을 것이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로운은 올 시즌 31경기 등판해 4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중이다.

경기 전 대표팀에 뽑힌 조병현, 조형우, 정준재를 만났다.

특히 조병현은 "나보다 로운이가 가야 팀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뽑히지 않아) 너무 아쉽게 생각한다. 나 역시 로운이가 갔으면 했다. 그래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이로운을 토닥였다.

조병현은 상무 복무를 마친 군필이다. 이번 대표팀에서 '합법적' 병역 브로커 역할을 해야 한다.

그는 "시즌 때처럼 하면 좋은 성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더 긴장이 된다. 애들 군면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걱정도 된다 마운드에 올라가면 형우와 준재 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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