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페이는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우선 타깃 앤더슨 영입전 사실상 철수...천문학적 요구액에 백기

'오버 페이는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우선 타깃 앤더슨 영입전 사실상 철수...천문학적 요구액에 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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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엘리엇 앤더슨 영입전에서 사실상 철수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 기자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올여름 미드필드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카세미루마누엘 우가르테가 모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중앙 미드필더 자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올여름 초반부터 엘리엇 앤더슨을 최우선 미드필더 타깃으로 설정했다. 하지만 요구 금액이 지나치게 높아 현재는 영입 경쟁에서 사실상 물러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앤더슨은 2002년생 스코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뉴캐슬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브리스톨 로버스 FC 임대를 거쳤다. 이후 구단의 재정 문제로 약 3,500만 파운드(약 664억원)의 이적료에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그는 오프 더 볼 상황에서도 꾸준하고 성실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또한 태클이나 공 회수 같은 수비 지표에서도 안정적인 성공률을 기록한다. 신장이 179cm로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타점을 활용한 강력한 헤더 능력이 돋보인다.

올시즌 들어 그의 잠재력은 완전히 폭발했다.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8경기에 출전하여 4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올시즌 유럽 5대 리그 미드필더 가운데 90분당 볼 회수, 90분당 전진 패스와 같은 주요 수치에서 상위권에 위치했다.

현재 앤더슨 영입전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맨시티는 지난주 노팅엄에 약 1억 2,000만 파운드(약 2,450억원) 규모의 첫 번째 제안을 제출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러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고, 이번 주 안에 새로운 제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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