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대패’ 조별리그 1차전 후 ‘충격 감독 경질’…월드컵 역사상 최초

‘1-5 대패’ 조별리그 1차전 후 ‘충격 감독 경질’…월드컵 역사상 최초

한푼만주이소 0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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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기록이 오가는 월드컵.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 나왔으나 굴욕적인 기록이다.

튀니지 축구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사브리 라무시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튀니지는 15일 멕시코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1-5로 대패했다. 무기력한 경기력에 튀니지축구협회는 라무시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다.


라무시 감독은 사미 트라벨시 전 감독이 경질된 후 지난 1월 튀니지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5개월 동안 팀을 이끌며 5경기 1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기대와 다른 성적에 월드컵 본선 1경기 만에 경질 굴욕을 맛보게 됐다.

아울러 라무시 감독은 이번 대회 첫 경질 감독이자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1경기 만에 경질된 감독이 됐다.

튀니지축구협회는 남은 월드컵 일정을 이끌 후임 감독으로 국가대표팀 경험이 풍부한 에르베 르나르 감독을 선임했다. 르나르 감독은 과거 잠비아, 앙골라, 코트디부아르, 모로코 등을 이끌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이끌고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꺾는 이변을 만들기도 했다.

이번 대회 튀니지는 ‘죽음의 조’에 묶여있다. 오는 21일 일본, 27일 네덜란드를 차례로 만나다. 1패를 기록한 튀니지는 토너먼트 진출 확률을 높이기 위해 일본과 조별리그 2차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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