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슈퍼팀 다저스 더 강해진다! 특급 불펜 복귀 임박..."정말 좋은 슬라이더 갖췄다" 로버츠 감독도 극찬한 '그 투수'가 돌아온다

'와' 슈퍼팀 다저스 더 강해진다! 특급 불펜 복귀 임박..."정말 좋은 슬라이더 갖췄다" 로버츠 감독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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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한층 더 강력해질 전망이다.

미국 '다저 블루'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에반 필립스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필립스는 지난해 5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올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했다. 그는 순조롭게 재활 과정을 밟았고, 지난 5일 트리플A에서 재활 등판을 시작했다. 필립스는 10경기에 등판해 8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25, 탈삼진 8개를 기록했다.

그는 7월 5일까지 재활 등판 자격이 주어진 상태다. 다저스는 해당 시점까지 필립스를 활성 로스터에 등록하거나 재활 등판을 종료해야 한다.

매체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그는 매일 좋아지고 있고 재활도 잘 진행되고 있다. 연투도 소화했고 그런 과정들을 거쳤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필립스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하기 전에 한 차례 더 연투를 시키거나 몇 차례 추가 등판을 부여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까지 모든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필립스는 다저스에서 5시즌 동안 뛰며 195이닝에서 평균자책점 2.22를 기록하는 등 메이저리그 최고의 불펜 투수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로버츠 감독은 "정말 좋은 슬라이더를 가지고 있다. 야구 지능도 뛰어나고 우리를 위해 큰 경기들을 많이 던졌다. 성숙한 선수이고 믿을 수 있는 존재"라며 "그가 돌아오면 팀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다저스 불펜진은 블레이크 트라이넨, 에드윈 디아즈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필립스의 합류는 다저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다저스 불펜은 왼손 투수가 지나치게 많다. 태너 스캇, 알렉스 베시아, 잭 드라이어 모두 좌완 투수이며, 이들은 다저스 필승조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다저스는 시즌 막판이나 포스트시즌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우타 거포들을 막아낼 우완 불펜이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필립스의 복귀는 다저스 불펜의 균형을 맞춰줄 수 있다.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575타석에서 우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0.207, OPS 0.601을 기록할 정도로 우타자 상대 강점도 뚜렷하다.

또한 필립스는 9회를 책임질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비록 지금은 스캇이 팀의 마무리로 자리 잡고 있으나, 필립스는 2022~2023년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12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점 미만을 기록했고 26세이브를 올린 바 있다.


필립스의 복귀는 다저스 불펜의 뎁스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그리고 이는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 이후 메이저리그 최초의 월드시리즈 3연패 달성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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