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억원 준비 못하면 포기해라!'...리버풀의 최후통첩, 성골 커티스 존스 지킨다 "헐값 매각은 절대 없다"

'615억원 준비 못하면 포기해라!'...리버풀의 최후통첩, 성골 커티스 존스 지킨다 "헐값 매각은 절대 없다…

수익가즈아아 0 137

리버풀이 올여름 커티스 존스를 헐값에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30일(한국시간) "커티스 존스는 절대적인 주전은 아니지만, 리버풀이 직접 육성한 홈그로운 선수이자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미 검증을 마친 자원"이라며 "아직 전성기에 접어드는 나이인 만큼 구단은 그를 헐값에 매각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은 리버풀에도 부담이다.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선수의 시장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리버풀은 3,000만 파운드(약 615억 원) 이하의 제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매체는 "세리에A 구단들이 존스 영입을 진지하게 원한다면 리버풀이 요구하는 금액에 훨씬 가까운 제안을 제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리버풀은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체제에서 존스의 역할을 다시 평가한 뒤 잔류시키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존스는 리버풀이 직접 길러낸 '성골' 자원이다. 2001년생인 그는 2010년 리버풀 아카데미에 입문해 성장했고, 2019년 위르겐 클롭의 눈도장을 받으며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어릴 때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개인 기술이 뛰어나 공을 오래 소유하며 빌드업을 주도하는 스타일이다. 터치가 부드럽고 볼 컨트롤이 안정적이어서 상대 압박을 벗겨내는 능력이 돋보인다. 다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 공백이 길었던 시기가 있어 '내구성'은 늘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러나 2025-26시즌 커티스 존스를 둘러싼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졌다. 부상 없이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활약했다. 비록 확실한 주전은 아니었지만 팀의 필요에 따라 미드필더 뿐 아니라 라이트백까지 소화했다. 실제로 존스는 2025-26시즌 공식전 49경기에 출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과연 올여름 존스의 거취가 어떻게 결정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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