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웨일즈, 누적 관중 5만명 돌파…새 가능성 보여줬다

울산웨일즈, 누적 관중 5만명 돌파…새 가능성 보여줬다

도박근절 0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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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첫 시민구단 울산웨일즈가 퓨처스(2군) 흥행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울산웨일즈는 3일 기준, 2026시즌 홈경기 누적 관중 5만 명(37경기 5만477명)을 돌파했다. 창단 첫 시즌 만에 달성한 쾌거다. 시민구단의 성공 가능성과 퓨처스리그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남부리그 상위권 경쟁을 펼치며 경기력과 흥행, 모두를 잡고 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출항했다. 홈 개막전서 7299명이 홈구장인 문수야구장을 찾았다. 지난달 27일 롯데와의 경기에선 2706명이 입장, 개막 후 최다 관중을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 당 평균 1364명이 모였다. 퓨처스리그에서는 보기 드문 흥행 성적을 기록 중이다.


다양한 팬 친화정책이 한 몫을 했다. 울산웨일즈는 창단 첫 해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야구단’을 목표로 달려왔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리틀웨일즈 데이’, 지역 학교 및 유소년 야구단 초청 행사, 그라운드 체험 프로그램, 팬 사인회, 경기 후 운동장 체험 이벤트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역 팬들의 큰 호응을 얻어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기도 했다. 울산시, 지역 기업, 교육기관 및 체육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시민구단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WHALES-UP’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를 매개로 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진 울산웨일즈 단장은 “창단 첫 시즌에 홈 관중 5만 명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울산시민과 야구팬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덕분”이라며 “문수야구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웨일즈는 단순한 야구단을 넘어 시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시민구단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팬 서비스와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해 울산시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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