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1800개지’ 최형우, KBO 역대 최초 ‘1800타점’ 달성…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 [SS대구in]
삼성 '살아있는 전설' 최형우(43)가 또 전인미답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번에는 1800타점이다.
최형우는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기록했다.
경기 전까지 61타점으로 리그 타점 7위 달렸다. 이날 2타점 더하며 시즌 63타점이 됐다. 그리고 개인 통산 1800타점 고지도 밟았다.
KBO리그 역대 누구도 만들지 못한 기록이다. 이미 역대 1위는 최형우가 달리고 있다. 경기 전까지 1798타점인데, 압도적인 역대 최다 수치다.
최형우 뒤에 2위가 최정인데 1676타점이다. 100타점 이상 많다. 그리고 이날 타점 숫자를 1800으로 늘렸다. 초유의 수치가 계속 나온다.
경기 첫 타점은 0-2로 뒤진 5회말 나왔다. 김지찬 좌전 안타, 김현준 몸에 맞는 공으로 1,2루가 됐고, 구자욱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1-2가 됐다.
1,2루 찬스가 계속됐고, 최형우가 타석에 섰다. 좌측 적시 2루타를 날려 2-2 동점이다. 1799타점이다. 류지혁 내야 안타와 상대 실책 때 홈까지 밟았다.
7회말이다. 구자욱 좌전 안타, 상대 폭투 묶어 무사 2루다. 최형우가 우중간 적시타를 다시 쳤다. 4-2에서 5-2 만드는 안타다. 동시에 1800번째 타점 생산하는 안타다.
이미 각종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 기준으로 안타(2676개), 2루타(558개) 1위다. 경기 출전(2392경기)과 득점(1403점)은 3위다. 그리고 타점에서 누구도 만들지 못한 기록을 달성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선수 맞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