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간절히 원하고 있다" HERE WE GO 기자 컨펌! "추아메니 영입 위해 1,720억 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렐리앙 추아메니 영입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선수단 개편을 추진 중인 맨유는 앞서 영입 목표였던 선수들을 놓치자,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추아메니를 데려오기 위해 거액을 투자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추아메니를 간절히 원하는 팀은 맨유다. 이 관심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잉글랜드 구단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1억 유로(약 1,720억 원) 이상의 상당한 금액을 제안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이적설에 힘을 더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여러 미드필더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 '중원 사령관' 카세미루가 떠난 상황이라 뒤를 이어줄 후계자가 필요하다. 먼저 아탈란타에서 최고 기량을 뽐낸 에데르송에 예의주시했고 적극적 러브콜 끝에 영입에 가까워졌다.
그러나 에데르송을 제외하면 추가 영입이 아직 없다. 맨유는 엘리엇 앤더슨, 산드로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등 프리미어리그(PL) 검증 자원도 품길 원했는데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와의 금액 싸움에서 밀려 결국 데려오지 못했다. 당초 오버페이를 경계하며 다소 신중한 이적시장 행보를 보인 맨유지만, 주요 타깃들을 연이어 빼앗기자 시급해졌고, 추아메니에 올인하려는 분위기다.
다만 추아메니 영입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다. 추아메니의 연봉 문제와 레알 마드리드의 허락 여부가 핵심 변수다. 로마노 기자는 "추아메니는 레알에서 매우 높은 급여를 받고 있다. 맨유는 최근 몇 달 동안 추아메니 측과 접촉하면서, 그가 결국 맨유로 오게 된다면 지금과는 다른 급여 조건이어야 한다는 점을 전달했다. 다만 맨유는 아직까진 레알로부터 추아메니와 협상해도 된다는 어떤 허가도 받지 못했다. 레알 측에서는 '테이블에 앉아 합의를 해보자'라는 어떠한 신호도 보내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래도 품기만 한다면 맨유에 최고 전력이 될 것이라 바라봤다. 로마노 기자는 "추아메니는 맨유에 꿈의 영입인지 질문에 답하면 확실히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내가 항상 말해왔고 지금도 유지하는 것은, 맨유 내부에서 추아메니는 항상 중원 영입의 완벽한 선수로 여겨졌다는 점이다. 최고의 선수이며, 뛰어난 정신력과 월드클래스 능력을 갖췄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추아메니는 자타공인 유럽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수비, 뛰어난 빌드업 능력도 갖춰 현대 축구가 요구하는 3선 자원 프로필에 완벽 부합한다. 현재 26세로 전성기 나이인데 레알에서 통산 195경기 7골 8도움, 프랑스 국가대표로서는 49경기 3골을 기록하며 소속팀과 대표팀 모두 핵심 전력으로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