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 "모든 선수, 팬에 감사" 삼성 라이온즈, 2026 시즌 전반기 선두로 마감

박진만 감독, "모든 선수, 팬에 감사" 삼성 라이온즈, 2026 시즌 전반기 선두로 마감

도박근절 0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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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를 잘 넘기고 정상에 섰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KBO프로야구 2026시즌 전반기를 1위로 마감했다. 이제 새 외국인 투수를 잡는 등 전력을 재정비, 정상을 향해 다시 뛴다.

프로야구는 현재 '올스타전 휴식기'다. 11일 올스타전을 전후에 숨을 고를 시간을 갖는다. 9일 전반기가 끝났고, 16일 후반기가 시작된다. 삼성은 올해 초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일단 전반기는 1위로 마무리하는 데 성공했다.

7~9일 선두 다툼 중인 LG 트윈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 백미. 7일 경기 전 삼성은 LG에 1경기 차 뒤진 2위였다. 하지만 3연전을 2승 1패로 끝내고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9일 최종전에선 6대5, 1점 차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1위를 확정했다.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악재를 딛고 일궈내 더 값진 성과다. 개막 전 선발과 불펜의 핵 맷 매닝이호성이 팔꿈치를 다쳐 시즌을 접었다. 구자욱, 김영웅, 이재현 등 타자들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복귀했다. 두터운 선수층을 갖춰둔 덕에 버텨냈다.

4월초 7연승으로 신바람을 내다 7연패 수렁에 빠졌다. 하지만 전열을 수습, 8연승으로 고비를 넘었다. 팬들의 성원도 큰 힘이 됐다. 9일 마지막 경기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33번째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연일 2만4천석이 꽉 메워졌다.

박진만 감독은 "선수들이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잘 해줬다. 특히 마무리 김재윤, 불펜 이승민이 전반기 내내 거의 쉬지 않고 팀을 위해 헌신했다. 베테랑 최형우와 주장 구자욱도 훌륭했다.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잘 준비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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