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 4개는 너무 심하잖아! 결국 8회 벤치클리어링 발발…투수+감독까지 퇴장당했다
에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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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15:52
몸에 맞는 볼이 많이 나온 경기였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8회초 벤치클리어링이 발발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시애틀 투수 게이브 스피어가 디트로이트 글레이버 토레스에게 2구째로 약 155km/h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 이 공이 토레스의 몸쪽으로 너무 깊게 들어가 하체를 강타하고 말았다. 토레스가 하체를 뒤로 빼며 피하려 했지만 맞을 수밖에 없는 공이었다.
토레스는 기분이 상한 듯 쉽게 타석을 떠나지 않았고, 시애틀 포수 칼 랄리와 말을 주고받았다. A.J. 힌치 디트로이트 감독은 빠르게 달려 나와 토레스를 달랬다. 순간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며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힌치 감독은 토레스를 멀리 떨어트려 놓은 뒤 등을 다독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