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6경기 연속골 무산…LAFC는 승리

손흥민 6경기 연속골 무산…LAFC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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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연속 골로 물 오른 골 감각을 뽐내던 손흥민(LAFC)의 골 행진이 6경기에서 끝났다. 소속팀은 승부차기 끝에 컵 대회에서 승리했다.

손흥민은 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FC와 치바스 과달라하라(멕시코)의 2026시즌 리그스컵 리그 페이즈 1차전에 선발 출전해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41분 타일러 보이드와 교체됐다. LAFC는 치바스 9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유효 슈팅 1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손흥민의 연속골 행진도 5경기에서 멈췄다. 다만 MLS 리그로 한정하면 그의 연속골 기록은 진행형이다.

손흥민은 북중미 월드컵 이후 MLS에 복귀해 4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리그 휴식기 열린 올스타전에서는 멀티골과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리그와 올스타전을 합치면 최근 공식 5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이었다.

LAFC는 전반 38분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땅볼 크로스를 드니 부앙가가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4분 뒤 치바스의 로베르토 알바라도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리그스컵은 무승부가 될 경우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까지 치러 승패를 가른다. 90분 안에 승리하면 승점 3, 승부차기로 이기면 승점 2, 승부차기로 패하면 승점 1을 가져간다.

LAFC는 9일 톨루카와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 LAFC는 올 시즌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톨루카와 두 차례 맞붙어 1승 1패를 기록했다. 2019년 창설된 리그스컵은 MLS와 멕시코 리가MX 클럽들이 맞붙는 북중미 최고 권위의 클럽 대항전이다. 이번 대회는 양 리그 18개 팀씩 총 36개 팀이 참가했다. 각 팀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다른 리그 3개 팀과 격돌한다. 각 리그 18개 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4팀이 8강에 진출하고,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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