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팬분들께서 이름 크게 불러주신다”…‘땡큐 보스→웰컴 백 후라도’ 다가오는 바통터치 [SS시선집중]
한폴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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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팬분들께서 내 이름을 크게 불러주시는 게 힘이 된다.”
변수란 늘 존재하기 마련이다. 올시즌 삼성 마운드도 유독 우여곡절이 많았다. 후반기엔 ‘이닝이터’ 아리엘 후라도(30)가 빠지면서 크게 흔들렸다. 그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합류한 오스틴 보스(34)도 시행착오 끝에 4경기 만에 KBO리그 첫 선발승을 따냈고, 어느덧 바통터치도 다가왔다.
영입 당시엔 의외라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삼성이 보스를 6주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품자 일각에서는 “단기로 한국에 올 선수가 아니”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보스는 메이저리그(ML) 통산 210경기에서 17승20패, 평균자책점 4.84,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37을 기록했다. 지난해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에서는 125이닝을 던져 3승9패, 평균자책점 3.96, WHIP 1.25의 성적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