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타이밍에 패스가 들어오더라고요" 라이징 스타 박소희가 대표팀에서 터득한 부분은?

"맛있는 타이밍에 패스가 들어오더라고요" 라이징 스타 박소희가 대표팀에서 터득한 부분은?

바카라환자 0 90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 박소희가 국가대표팀에서 배운 부분을 토대로 한 단계 더 성장하려 한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9일 오후 인천 중구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을 통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을 마치고 귀국했다. 한국은 3승 2패로 조 3위에 올라 4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땄다.

'황금 세대'로 불리는 이번 대표팀은 오랜만에 한국 여자농구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세계랭킹 8위이자 아프리카 최강으로 꼽히는 나이지리아를 무려 17점 차로 완파한 내용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박수호 대표팀 감독은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25분 내외로 조절하면서 역량을 120% 끌어냈다. 다만, 12번째 선수로 활약한 박소희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출전 시간이 적은 편이었다. 평균 5분 48초를 소화했고, 0.8득점 0.8어시스트 0.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그럼에도 박소희에게 이번 대표팀에서 보낸 3주가량은 소중한 순간의 연속이었다. 본인보다 실력이 좋은 선배들과 매일 경쟁했고, 갖추지 못했던 부분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기 때문이다.

박소희는 "지난 2024년 대표팀 때도 그렇고 이번 대표팀에서도 와서 느낀 부분이 가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혜지 언니나 허예은 언니가 플레이하는 것들을 보면 딱 슛을 쏘기 맛있는 타이밍에 패스를 잘 넣어주더라"라며 "연습할 때 제가 부족한 부분이 좀 있었는데, 같은 포지션인 언니들이 그런 부분을 많이 알려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은 박소희가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언니들의 장점을 배워서 자기 것으로 만들고 팀에 더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길 바랐다. 이 감독의 부탁을 마음에 품고 대표팀에서 생활했던 박소희는 이제 배운 부분을 소속팀에서 실천하고 적용하고자 한다.

그는 "팀에서도 다 같이 경기할 때 좋은 타이밍이나 좋은 시야로 봐주면 같이 뛰는 팀원들이 훨씬 많이 편할 것 같다"며 동료들에게 양질의 패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0 Comments
방문자 집계
  • 오늘 방문자 162 명
  • 어제 방문자 1,163 명
  • 최대 방문자 1,454 명
  • 전체 방문자 33,306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