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둔 韓 축구 초비상! '부진' 손흥민 향한 싸늘한 시선, 'SON 신드롬' 끝났나…"개막 후 무득점→경기 감각 떨어져 보여"

월드컵 앞둔 韓 축구 초비상! '부진' 손흥민 향한 싸늘한 시선, 'SON 신드롬' 끝났나…"개막 후 무득점→경기 감…

킹스 0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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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에서도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의 부진에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3개월 앞둔 홍명보호로서도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소식이다.

로스앤젤레스(LA) FC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과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또 한 번 득점 사냥에 실패했다.

오스틴전에서는 공격진보다 수비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위고 요리스는 여러 차례 환상적인 선방을 선보이며 MLS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에디 세구라-은코시 타파리-라이언 포티어스-세르지 팔렌시아로 이뤄진 수비진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반면 지난 시즌 MLS 최고의 듀오로 불린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흥부 듀오'는 좀처럼 제 몫을 해 내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1골 7도움을 뽑아내며 활약하고 있으나 지난달 18일 레알 CD 에스파냐전(6-1 승리) 이후 8경기 연속 득점이 없다. 부앙가는 MLS 개막 후 5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는 데 그쳤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3일 "LAFC 수비진이 (오스틴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반면 최전방의 손흥민에게는 같은 말을 할 수 없다. 부앙가와 팀을 영광으로 이끌 것으로 보였던 그는 MLS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으며 오스틴전에서도 다시 한번 경기 감각이 떨어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짚었다.

그러면서도 "손흥민의 경험과 전반적인 기여는 다른 선수의 활약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눈부신 활약으로 그의 득점 부담을 덜어 줬다. 전례를 봤을 때 손흥민은 부진한 출발을 극복할 가능성이 높다. LAFC는 최근 부상으로 이탈한 스테픈 유스타키오의 복귀로 사기가 오를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의 생각은 어떨까. 도스 산토스는 오스틴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시즌을 치르다 보면 특정 선수가 주인공이 되는 시기가 생기게 마련이다. 두 명이 될 수도 있다. 하나 우리는 무엇보다 팀이 우선시되고 다양한 선수가 참여하는 것을 원한다. 누가 득점할지, 어디서 골이 나올지 알 수 없다. 나는 이 점이 꽤 긍정적"이라며 손흥민의 부진에 크게 개의치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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