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 명' 신화 깨진다? 북중미 월드컵, 32년 묵은 역대 최다 관중 기록 갈아 치울 조짐S
2026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 북중미 월드컵의 막바지 티켓 예매가 4월 1일 수요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판매는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며 네 번째이자 마지막 단계다. 티켓 판매는 월드컵 종료 시까지 이어진다.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인 350만 명(1994년 기록)이 올해 경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 세계 팬들의 수요가 폭주하고 있다. 추가 티켓은 4월 1일 오후 5시(중앙유럽표준시)부터 일반 판매될 예정이다.
팬들은 FIFA 공식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한 경기와 좌석 등급을 즉시 확인하고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좌석 배치도에서 직접 고르거나 '최고의 좌석 예약'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이전 단계에서 티켓을 구매한 팬들도 4월 1일부터 배정된 좌석을 확인할 수 있다.
FIFA는 공식 재판매 및 교환 시장도 4월 2일 목요일에 다시 연다. 이 플랫폼은 경기를 관람할 수 없는 팬들이 안전하고 공인된 환경에서 티켓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불법 재판매를 방지한다. 프리미엄급 관람 경험을 원하는 팬들을 위한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도 공식 제공업체를 통해 판매 중이다.
지금까지 세 단계에 걸쳐 진행된 판매에서 무작위 추첨 신청만 5억 건이 넘었으며 2월 27일 판매 종료 시점까지 100만 장 이상의 티켓이 팔렸다. 대회 개막까지 8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축제가 예고됐다.
한편 경기 티켓이 개최국 입국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팬들은 캐나다, 멕시코, 미국 정부 웹사이트를 방문해 비자 등 입국 요건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미국으로 여행하는 티켓 소지자는 FIFA 우선 예약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