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타석 신인 이강민 3안타·힐리어드 쐐기포' kt, 개막전부터 LG 박살...기록 쏟아진 '마법의 날'

'데뷔 타석 신인 이강민 3안타·힐리어드 쐐기포' kt, 개막전부터 LG 박살...기록 쏟아진 '마법의 날'

오타니 0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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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가 개막전부터 타선 화력을 폭발시키며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를 완파했다.

kt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개막전에서 LG를 11-7로 격파했다. 18안타를 몰아친 kt 타선은 1회초부터 맹위를 떨쳤다.

안현민의 볼넷으로 불을 댕긴 뒤 힐리어드를 포함한 6타자가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단숨에 6점을 뽑았다. LG 선발 치리노스는 2회 만에 강판됐다.

고졸 신인 이강민은 데뷔 첫 타석 적시타를 시작으로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고졸 신인이 개막전에서 3안타 이상을 친 것은 1996년 장성호 이후 KBO 역대 2번째다. 같은 날 한화 고졸 신인 오재원도 키움전에서 3안타를 치며 이 기록에 동참했다.

새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는 7회 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이적생 김현수는 개막전 개인 통산 최다 안타 타이(20개) 기록을 추가했고 kt는 역대 6번째 개막전 선발 전원 안타도 달성했다.

선발 맷 사우어는 5이닝 3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폭발적인 타선 지원에 힘입어 KBO 데뷔전 승리 투수가 됐다.

LG는 박동원이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분전했지만 대세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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