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전 패배' 브라질 팬들, 안첼로티 감독에게 야유..."오! 네이마르" 응원가

'프랑스전 패배' 브라질 팬들, 안첼로티 감독에게 야유..."오! 네이마르" 응원가

인생한방 0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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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전 패배로 브라질 팬들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감정을 표출했다. 특히 대표팀 명단에 계속 탈락하고 있는 '레전드' 네이마르의 응원가를 부르며 항의의 뜻을 전했다.

브라질은 한동안 월드컵 트로피와 멀어졌다. 월드컵 역대 우승 5회로 최다 우승국 타이틀을 쥐고 있지만,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4년간 우승하지 못했다. 최근 최고 성적은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기록한 4위다.

'명장'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최고의 몸 상태인 선수만 데려가겠다"고 선언하며 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런 이유로 네이마르, 히샬리송은 이번 3월 A매치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5월 월드컵 최종 명단 소집을 앞두고 피 튀기는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유가 있다. 만족할 만한 '압도적' 성적이 나오지는 않았기 때문. 브라질은 지난해 5월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안정적인 흐름을 가져가지는 못했다. 월드컵 예선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5위에 그쳤다. 지난해 10월 A매치에서는 한국에 5-0으로 승리했지만, 일본에 충격적인 2-3 패배를 당했다. 이어진 11월 A매치에서도 세네갈에 2-0으로 승리했는데, 튀니지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3월 A매치 첫 경기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미국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프랑스에 1-2로 패배했다. 이에 브라질 팬들은 답답함을 나타냈다. 브라질 매체 '에스포르치'에 따르면, 에키티케의 두 번째 골이 터지자 브라질 팬들이 야유를 보냈다. 그러면서 "오, 네이마르!"를 외치며 응원가를 불렀다.

안첼로티 감독을 향한 일종의 항의였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는 현재 100% 상태가 아니다. 그래서 명단에 포함하지 않았다"라면서도 "만약 신체적으로 100% 컨디션에 도달한다면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 월드컵 출전도 가능하다. 계속 노력하고, 경기에 나서며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고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제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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