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어떻게 버텼나...더 브라위너의 저격! "콘테 나폴리 떠나 기뻐, 약속도 안 지키고 즐겁지 않은 수비 축구만 했어"

손흥민은 어떻게 버텼나...더 브라위너의 저격! "콘테 나폴리 떠나 기뻐, 약속도 안 지키고 즐겁지 않은 수비 축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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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저격했다.

벨기에 '뉴스블라드'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더 브라위너 인터뷰를 공개했다. 벨기에 국가대표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가는 심정과 각오를 듣는 자리였는데 가장 화제를 모은 건 콘테 감독 관련 발언이었다.

콘테 감독은 2025-26시즌을 끝으로 나폴리를 떠난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 부임해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하면서 토트넘 홋스퍼 시절 추락했던 명성을 회복했다. 우승 청부사 콘테 감독은 2025-26시즌에는 부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조기 탈락을 했고 세리에A에서도 인터밀란에 밀려 무관에 그쳤다.


시즌 종료 후 사임을 공식석상에서 발표했다. 콘테 감독은 '투토 나폴리'와 인터뷰를 통해 "한 달 전에 구단주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서로 요구하는 바가 없었다. 우리 프로젝트가 끝났다고 말했다. 나폴리는 한 가지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주변 환경에서 팀 내에 응집력을 불어넣지 못했다. 다른 경쟁 팀들과 경쟁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콘테 감독은 "수많은 논란이 있었다는 걸 안다. 나폴리에는 진지한 사람들이 필요하다. 방해되는 사람들은 정리를 해야 한다. 내가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주변 환경이 도와주지 못했다. 난 포기를 했다. 모든 책임을 정면에서 감수했는데 바꿀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나폴리에 있던 건 영광이고 회장에게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콘테 감독은 나폴리에 불만이 크다는 걸 드러냈는데, 더 브라위너는 콘테 감독에게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더 브라위너는 2025-26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나폴리에 입단해 활약을 했다. 더 브라위너는 인터뷰에서 "콘테 감독과 축구에 대한 생각이 너무 달랐다. 어려운 시간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뛰고 싶은 곳에서 거의 뛰지 못했다"라고 작심 발언을 내놓았다.

이어 "우리는 매우 수비적으로 경기를 했다. 4-5-1 포메이션으로 매 경기 한 골 차 승리를 노리는 방식이라면 특정한 형태의 축구를 하게 된다. 시즌 초반에는 더 깊게 내려앉아 수비하기도 했다. 공격 관련 수치가 좋을 수 없다는 건 누구나 알 수 있다"라고 하면서 "개인적으로 콘테 감독이 나가 기쁘다. 남아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여름 내가 나폴리에 왔을 때 어떤 축구를 할 것인지, 그 안에서 내 역할은 무엇인지 약속되어 있는 부분이 있었다. 실제로 지켜진 건 없다. 매우 아쉬웠던 부분이다. 축구는 즈거워야 한다. 하지만 콘테 감독 아래에서 즐겁지 않았다. 축구에 대한 생각이 달랐다. 콘테 감독 아래에서는 내가 원하는 포지션에서 뛸 수 없었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았는데 나폴리와 대화를 하고 싶다"라고 했다.

콘테 감독과 관련된 불만부터 나폴리 이적 의사를 드러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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