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데려올 수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A 최대어 블라호비치 영입전 참전→하지만 주급 8억이 걸림돌

"공짜로 데려올 수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A 최대어 블라호비치 영입전 참전→하지만 주급 8억이 걸…

차무식 0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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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을 검토 중이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복귀를 앞두고 공격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여러 스트라이커를 주시하고 있으며, 블라호비치 역시 주요 후보 중 한 명으로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그의 계약은 다음 달 말 만료될 예정이다. 만약 재계약 없이 유벤투스를 떠난다면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영입이 가능해진다. 당연히 유럽 주요 구단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맨유뿐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 역시 블라호비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라호비치는 2000년생 세르비아 출신 스트라이커다. 자국 클럽 FK 파르티잔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재능을 인정받아 ACF 피오렌티나로 이적하며 이탈리아 무대에 데뷔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33골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폭발시켰고, 2022년 겨울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190cm의 장신이지만 전형적인 타깃형 스트라이커와는 차이가 있다. 측면에서 공을 받은 뒤 중앙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에 능하고, 힘보다는 발재간과 속도를 활용한다. 무엇보다 왼발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슈팅이 그의 가장 큰 무기다.

그는 시즌 초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이후 내전근(사타구니) 부상을 당하며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럼에도 시즌 막판 복귀에 성공했고 곧바로 득점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시즌 세리에 A에서는 19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가장 큰 걸림돌은 연봉이다. 매체는 "현재 블라호비치는 유벤투스에서 주급 약 40만 파운드(약 8억원)를 받고 있다. 이는 유럽 최고 수준의 연봉에 해당한다. 맨유 역시 올여름 고액 연봉자 정리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블라호비치가 맨유 이적을 원한다면 상당한 수준의 연봉 삭감을 받아들여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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