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에 뿔난 ATM, PSG 길 열리나…이강인도 변수로 소환

바르사에 뿔난 ATM, PSG 길 열리나…이강인도 변수로 소환

수익가즈아아 0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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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이름이 스페인 이적시장 기사에 다시 등장했다. 훌리안 알바레스를 둘러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PSG, 아스널의 복잡한 줄다리기 속에서 소환됐다.

스페인 ‘AS’는 1일 "아틀레티코의 에이스 알바레스의 거취가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라면서 "지난 금요일 아틀레티코가 바르셀로나를 향해 쏟아낸 메시지 이후 알바레스 사안이 잠시 대기 상태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와 그 주변에서 나온 접촉 방식과 보도 흐름에 강한 불쾌감을 보였고, 구단 안에서는 알바레스가 팔 선수가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AS에 따르면 구단은 협상 의사가 없고, 알바레스의 바이아웃 5억 유로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바르셀로나행을 둘러싼 압박성 보도와 접촉 방식에 반발한 것이다. 같은 날 AS는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 회장의 발언도 전했다. 세레소 회장은 알바레스가 지난 시즌뿐 아니라 앞으로도 오랜 기간 아틀레티코 선수라는 취지로 말했다.

그런데 이 복잡한 사안에 PSG가 다시 등장했다. AS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이후 PSG 루트가 재등장했고, 아스널도 세 번째 선택지로 거론된다고 전했다. PSG는 몇 달 전 알바레스 문제로 아틀레티코와 접촉한 적이 있고, 두 구단 관계는 바르셀로나와 달리 나쁘지 않다는 설명도 붙었다.


다만 알바레스가 현시점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팀을 확실한 행선지로 보고 있지는 않으며, PSG 내부에서도 고민이 있다는 내용이 함께 나왔다. 이강인의 이름은 이 지점에서 나온다. AS는 PSG가 이런 규모의 거래를 감당할 경제력을 갖고 있고, 아틀레티코가 흥미를 느낄 만한 선수들도 보유하고 있다고 봤다.

이어 마테우 알레마니가 이전부터 이강인의 상황을 문의한 바 있으며, 곤살루 하무스의 이름도 나왔다고 전했다. 중요한 것은 표현 수위다. AS가 1일 기사에서 전한 핵심은 이강인이 알바레스 거래의 확정 카드가 됐다는 말이 아니라, PSG 루트가 다시 언급되는 과정에서 아틀레티코가 볼 수 있는 선수 이름으로 다시 등장했다는 것이다.

한국 팬들이 이 보도에 관심을 가질 이유는 분명하다. 이강인은 PSG와 한국 대표팀 모두에서 주목받는 선수다.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 내 비중이 커진 상황에서 소속팀 거취는 계속 팬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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