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과테말라와 수준이 다른 팀"…'완승에도 차분' 체코 감독 "한국전 선발 명단 고심"

"한국은 과테말라와 수준이 다른 팀"…'완승에도 차분' 체코 감독 "한국전 선발 명단 고심"…

전두언 0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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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월드컵 본선 첫 경기 상대 체코가 한국전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한국은 오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체코를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대회 첫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칠 체코는 5일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과테말라와의 평가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체코는 시크, 호리, 비신스키가 연속골을 터뜨려 과테말라전을 완승으로 마쳤다.

체코 대표팀의 미로슬라프 감독은 과테말라전을 마친 후 체코 스포르트 등을 통해 북중미월드컵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미로슬라프 감독은 "상대는 강팀이었다.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체력이 좋을 때는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우리는 상대 수비를 공략하는 것이 어려웠다. 상대는 강력한 역습을 펼쳤고 우리는 두 번의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전반전에는 우리의 공격 전환이 느렸고 패스가 너무 느렸고 측면으로 나가는 패스가 많았다. 연계 플레이가 부족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국전 선발 명단을 고심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고민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이번 경기 전반전에 투입된 선수들은 지난 2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이었다. 후반전에 투입된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고 우리는 탄탄한 스쿼드를 갖추고 있다. 기본적인 틀은 갖췄고 안정감이 있다. 우리가 원하는 방향"이라고 전했다. 또한 "과테말라전에서 교체 투입된 선수들이 상대 수비진 사이에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했다. 과테말라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과대평가 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더 활기찬 움직임과 빠른 연계 플레이를 펼쳤다"고 덧붙였다.

미로슬라프 감독은 한국과의 북중미월드컵 첫 경기가 일주일 남은 것에 대해 "과테말라보다 더 강한 상대와 경기하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제대로 분석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며 "한국은 엘살바도르에 1-0으로 이겼다. 이런 경기들은 모두 어려운 경기다. 이번 경기에 대해 우리가 부끄러워할 이유는 없다"고 언급했다.

과테말라전에서 수비진 실수로 실점한 것에 대해선 "개선의 여지가 분명히 있다. 확실성과 안정성이 부족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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