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우승하면 3주 동안 수염 기를게요!"…'스페인 초신성' 라민 야말의 공약
에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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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라민 야말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하게 된다면 수염을 기르겠다고 선언했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다루는 '바르사 유니버설'은 8일(한국시간) "축구계 시선이 다가오는 월드컵으로 향하는 가운데, 야말이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라며 야말의 발언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야말은 지난 2025년 발롱도르 시상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야말은 수상 후보로 꼽혔으나, 주인공은 우스만 뎀벨레였다. 그는 "솔직히 말해서 그날 내가 받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솔직히 뎀벨레가 받은 게 나에게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어쩌면 그때는 아직 내 차례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라며 "그 이후 난 내 삶에 변화를 줬다. 내가 더 성숙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더했다.
야말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다. 유로 2024에 이어 자신의 커리어 두 번째 메이저 대회가 될 예정이다. 이에 "(유로 2024 당시엔) 그저 아이였다. 국제 대회이기 때문에 긴장감이 생긴다. 난 더 침착하게 있는 법을 배웠다"라고 밝혔다.
야말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공약까지 걸었다. 그는 "(만약 스페인이 우승한다면) 3주 동안 수염과 콧수염을 기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H조에 속했다. 카보베르데,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를 차례대로 상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