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 탈락' 오히려 호재! '명장' 클롭 獨 대표팀 감독직 관심 표명, "완벽히 재충전된 상태...레드불과 계약 문제 해결하면 돼" [2026WC]

'32강 탈락' 오히려 호재! '명장' 클롭 獨 대표팀 감독직 관심 표명, "완벽히 재충전된 상태...레드불과 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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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이 독일 축구대표팀 사령탑 부임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율리안 나겔스만이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직에서 사임한 후, 독일축구협회(DFB)는 후임으로 클롭을 유력한 후보로 내세웠다. 클롭 감독 역시 이 문제에 대해 준비됐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앞서 DFB는 3일 "DFB와 이사회는 베른트 노이엔도르프 회장의 제안에 따라 나겔스만 국가대표팀 감독과의 계약을 즉시 해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독일은 지난달 30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파라과이와의 32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이 결과로 독일은 월드컵 3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감독직을 사임한 클롭 감독은 현재 레드불 그룹의 축구 총괄책임자를 맡고 있다. 그는 "문제는 내가 레드불과 계약을 맺고 있다는 것"이라며 "나는 이 일을 좋아하고, 계약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협상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고, 협상은 아직 진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당장 근본적인 변화를 이뤄야 한다. 레드불은 이번 사태를 깔끔하게 마무리해야 한다. 그렇게 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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