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코리안 빅리거 전원 탈락! ML 타율 5위도 소용없었다...올스타 최종 명단 발표→日은 2명·한국은 0명

맙소사, 코리안 빅리거 전원 탈락! ML 타율 5위도 소용없었다...올스타 최종 명단 발표→日은 2명·한국은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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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선수는 단 한 명도 초청받지 못했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오는 1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2026 MLB 올스타전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일본은 2명의 올스타 선수를 배출했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팬 투표에서 양대리그를 통틀어 최다 득표(334만 1,257표)를 차지, 지명타자 부문 선발 출전한다. 그는 6년 연속 통산 6번째 올스타 무대를 밟는다.

다저스 우완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투수 부문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올스타의 영예를 안았다. 야마모토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8승 5패 평균자책점 2.67, 퀄리티스타트(QS) 12회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한국 선수들은 최종 명단에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애초에 2차 결선 투표에 진출한 선수가 없었다. 

현재 트리플A에 머물고 있는 김혜성(다저스)은 1차 투표 결과에서 65만 9,500표를 획득하며 내셔널리그(NL) 2루수 부문 4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타율 5위를 달리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31만 7,862표로 NL 외야수 부문 19위,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25만 3,376표를 받아 NL 유격수 부문 6위에 자리했다.

이들 모두 각 포지션에서 상위 2위 안에 들지 못하며 2차 결선 투표 진출에 실패했다. 그래도 희망은 있었다. 감독 추천 선수로 이정후가 포함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날 발표된 최종 명단에서 끝내 제외되며 단 한 명의 코리안 빅리거가 올스타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한편, 구단별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각각 5명씩의 올스타를 배출해 최다 구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새 얼굴도 대거 등장했다. 케빈 맥고니글(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 4명의 신인을 비롯해 무려 26명의 선수가 생애 첫 올스타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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