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어 포항도 무너뜨렸다…부천FC, K리그1 ‘첫 2연승’

전북 이어 포항도 무너뜨렸다…부천FC, K리그1 ‘첫 2연승’

장줄꺾기 0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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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포항 스틸러스를 완파하며 K리그1 승격 이후 첫 연승을 달성했다.

최근 5경기에서 3승2무를 기록한 부천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중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2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4라운드에서 포항을 3대0으로 꺾었다.

당초 포항 홈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스틸야드 안전 문제로 경기 장소가 변경되면서 부천은 뜻밖의 홈경기를 치렀고,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부천은 7승9무8패, 승점 30을 기록해 9위를 유지했다. 6위 포항(승점 31)과의 격차는 1점으로 좁혔다. 지난 라운드 전북에 이어 포항까지 연달아 제압하면서 구단 역사상 K리그1 첫 연승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부천은 전반부터 효율적인 공격으로 포항을 흔들었다. 전반 16분 갈레고가 중앙선 부근에서 포항의 패스를 가로챘고, 가브리엘의 침투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맞선 뒤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에는 갈레고가 도움을 기록하고 가브리엘이 마무리했다. 전반 32분 갈레고가 왼쪽에서 반대편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가브리엘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부천은 전반을 2대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에도 부천의 수비 집중력은 흔들리지 않았다. 포항이 교체를 통해 반격에 나섰지만 부천은 두 줄 수비로 공격을 차단했고, 역습으로 오히려 추가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7분 패트릭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등 쐐기골을 노렸다.

부천은 후반 45분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태현의 얼리 크로스를 김상준이 머리로 밀어 넣으며 3대0을 만들었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 완승을 완성했다. 포항과의 통산 상대전적도 3승 1무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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