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에이전트와 협상 시작했다'…AT마드리드, PSG와 이적료 622억 논의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이강인 영입 성공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레스트랜스퍼스는 3일 '한 클럽이 이강인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T마드리드가 이강인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고 사전 협상까지 시작했다'며 'AT마드리드는 이강인의 다재다능함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의 능력은 시메오네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강인의 에이전트는 이미 AT마드리드 경영진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고 양측의 논의는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강인도 스페인 복귀를 환영할 것이다.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활약했던 이강인은 스페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 PSG는 이강인을 헐값에 내줄 생각이 전혀 없다. 이적료는 3500만유로(약 622억원)로 추산된다. AT마드리드는 PSG를 설득해야 한다. 이강인의 이적 여부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빠르게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강인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3일 '이강인은 PSG 잔류 여부를 고민할 선수 중 한 명이다. 이강인은 매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여러 클럽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선수다. 빅클럽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며 '이강인은 PSG에서 재능이 낭비되는 것 뿐만 아니라 개인 커리어도 고려해야 한다. 이강인은 올 시즌 전반기 동안 눈에 띄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향후 빅클럽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PSG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PSG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의 이적설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강인과 하무스의 이적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