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13경기 연속 안타…팀은 대승

이정후, 13경기 연속 안타…팀은 대승

오타니 0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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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정후가 6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미국 데뷔 이후 자신의 최장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13경기’로 늘렸다.

이정후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와 몸에 맞는 공 1개, 득점 1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22에서 0.321(212타수 68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이정후가 기록한 유일한 안타는 장타였다. 이정후는 5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우완 투수 필 메이턴을 상대로 시즌 14호 2루타를 때려내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 6회초에는 투수 호비 밀너의 투구에 맞아 멀티 출루를 완성했으며, 후속 타자 맷 채프먼의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삼진 1개를 포함해 범타로 물러났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이날 홈런 7방을 포함해 장단 19안타를 몰아치며 컵스 마운드를 맹폭했다. 1회말 윌리 아다메스의 투런포를 시작으로 4회말 채프먼의 만루 홈런과 케이시 슈미트의 투런포가 터지며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아다메스, 채프먼, 슈미트는 나란히 멀티 홈런(2개)을 가동하며 펄펄 날았고, 9회말에는 조나 콕스도 홈런포에 가세했다. 4회에 6점, 6회에 7점을 뽑아내는 폭발적인 화력을 앞세운 샌프란시스코는 컵스를 18-3으로 대파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송성문은 3경기 만에 출전했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송성문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138(29타수 4안타)까지 내려갔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산발 3안타로 무득점에 그쳤고, 팀은 0-5로 패하며 6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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