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결승골 작렬’ U23 한국, 태국과 친선전에서 3-2 진땀승
전두언
0
200
2시간전
이민성호가 태국 원정 평가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아시안게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지난 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U-23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 헤더로 연결하며 태국이 먼저 앞서갔다.
한국은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 전반 10분 왼쪽 측면 크로스가 수비 맞고 굴절된 뒤 중앙으로 흐르자 서재민이 오른쪽으로 내준 공을 강성진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전반 16분 다시 실점했다. 태국의 짧은 코너킥 이후 올라온 크로스를 또 한 번 문전 헤더로 허용하며 1-2로 끌려갔다.
한국은 후반 4분 이영준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올린 한국은 후반 34분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최우진의 왼발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결국 경기는 한국의 3-2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지난달 30일 태국으로 출국해 아시안게임 대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이민성호는 오는 9일 키르기스스탄과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 뒤 귀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