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사이 가격이 올랐다'...'체코전 대활약' 이강인 이적료 급상승! "439억→615억으로 높아져"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3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다음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입 대상이다. 구단은 이강인을 오랫동안 눈여겨봐 왔다"면서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3,500만 유로(약 615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이 계속 아틀레티코와 연결되고 있다. 지난겨울에 터진 이적설이 올여름까지 이어졌다. 최근 이강인이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서 입지를 잃어 이적설에 힘이 더욱 실리고 있다. 이강인은 리그앙에서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선발로 출전하는 횟수가 절대적으로 적었다.
이강인 역시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입단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구단이 꾸준히 자신에게 보여준 관심과, 자신이 원하는 역할을 부여해 줄 의향이 있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가 될 예정이다. 최근까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는 베르나르두 실바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인해 이강인 이적 가능성이 흔들렸다. 실바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다시 이강인 이적설이 떠올랐다.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약도 한몫 했다. 이강인은 A조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에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했다. 풀타임 활약하며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은 물론 패스 성공률 100%(38/38)를 보여주는 기염을 토했고, 황인범의 동점골까지 도왔다.
가격이 오른 이유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는 이강인은 이미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다"면서 "아틀레티코는 2,500만 유로(439억 원)에 이적 협상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PSG는 3,500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